요즘 (지갑 형편이 여의치 않음에도 불구하고) 한 달에 한번씩 콘서트/공연/페스티벌을 가는 듯 하다.

이놈의 덕질..... 


덕질은 내 문화생활 폭을 넓혀줌과 동시에 지갑 두께를 얇게하는 재주가 있다. 

(요즘엔 지갑이 얇아지다 못해 마이너스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꾸역꾸역 덕질을 하며! 공연을 가는 이유는!!!


오늘 본 이 공연은 다신 돌아오지 않기 때문이다.

이틀짜리 콘서트도 어제다르고 내일 다른데 심지어 서로 다른 스케줄이라고 모든 곡이 다 똑같겠는가.


공연 보며 내가 행복하고 즐거웠으면 그걸로 됐다.

라는 마음으로 나는 오늘도 내일도 덕질을 한다. 



나는 휴덕하지않는다, 다만 새로운 덕질을 시작 할 뿐이다. 

-김아무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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