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하는 블로그

눈이 걍 미쳤음......
눈 너 미친거야

일하다 갑자기 개삘받아서 일하다말고 예매함
퇴근하자마자 댕로 튀튀
허겁지겁 섭웨에서 샌드위치 하나 5분만에 순삭하고 드감

근데 이상하지
꼭 이렇게 예정에 없던 관극하는 날은 레전을 찍는다지
오늘 진짜 셋 다 각각 감정선이 개미쳤다
감히 내 킬롤 관극 중 가장 재밌었다고 단언할수있을정도...

일단... 쟌뎁 눈이 너무 초롱초롱했어요...
특히 병원씬부터 아빠와의 마지막을 얘기하기전까지 내내...

나 정말 반짝반짝 빛나는 사람이 너무 좋아.....
지와나....🥹

쉬는날이라 병원갔는데 떡 줌ㅋ 히히 맛있다

칭구 만나서 치킨에 맥주한잔ㅋ

동네에 초코붕어빵 파는곳이 있대서 한마리 낚았다ㅋ

배부른 하루

개빡취는날은 역시 닭발이다
닭발먹으면 좀 화가 가라앉음

닭발에 옥수수샐러드 하나 싹 시켜주고 꿀잠자면 됨

어제 퇴근하고 댕로갔는데 시간이 너무 남아서 낮공 봄
다 보고 나와서 뼈칼국수먹고 밤공 봄
하루 진짜 길다 미쳤다

+ 오늘은 출근하고 퇴근만 함... 특별한 이슈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