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하는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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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때문에 전주를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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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진아 정승환 무대가 끝난 후
데이식스가 나왔다

꺄오오오오오

엉덩이가 들썩거렸지만 참았다 (흑흑

그 다음 있는 노을과 거미의 무대도 너무너무 좋았다


작년 겨울엔 정세운보러 벚꽃스캔들 갔다왔는데
올해 봄엔 데이식스 보러 벚꽃스캔들을 오다니...

그럼 내년엔..? (고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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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운이 보러 대전 갔다옴ㅋㅋㅋㅋㅋㅋ
오랜만에 보니까 너무 좋았고
스탠딩이라 허리 부셔지고 발바닥 아작나는줄....

암튼 좋았다
새로운 커버곡도 듣고....
발이 존나 아프고 허리가 존나 아픈거 빼고는
진짜 다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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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무리는 튀소 ㅋㅋㅋㅋㅋㅋ
기차 기다리는동안 튀김 소보로 사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