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감자 돼지짜글이를 하고 감자 작은게 네개정도 남아서 감자조림을 하고싶었으나
여전히 집에 간장이 없는 김아무개는 감자볶음을 하기로 한다.
귀찮아서 미루고 미루다 새벽 세시에 감자볶음 만들기 시작.
감자를 씻어서 껍질을 벗긴 후 채썰어서 물에 5분정도 담궈놓는다.
(감자 전분 빼기)
냄비에 파와 다진마늘을 넣고 기름을 두른다.
(기름두른건 안찍었지만 암튼 기름 둘렀음)
생각해보니 뭔가 허전해서 불을 끄고... 햄을 썬다
햄 다 썬 후 다시 불을 켜고 파/마늘을 기름에 볶다가 감자를 투하.
감자가 약간 투명해지면
햄을 넣는다
성질이 급해서 중간에 소금 넣으면서 깨소금도 넣어벌임
이렇게 해서 다 익은 감자볶음 완성!
이제 조금 식혀준 다음 락앤락에 넣어서 보관하면 끝.
내일은 감자볶음에 밥 비벼먹어야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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