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어느날, 티몬에 제주도 행 비행기가 굉장히 싸게 올라왔다. 어차피 곧 퇴사를 앞두고있어 두려울게 없었던 나는 바로 항공권을 질러버렸다.
그리고 결국 그 날은 오고말았다.
제주의 밤은 고요했고 예뻤다.
(뭔가 제주공항 오면 이 야자수를 찍어야 할 것 같은 그런게 있다)
제주 도착하자마자 게스트하우스에 체크인을 하고 바로 저녁을 먹으러 나왔다.
내가 여기 가려고 점심에 김밥 한 줄 밖에 안먹음ㅜㅜ
올댓제주 ( ALL THAT JEJU )
와인, 맥주와 함께 음식을 즐기는 bistro bar이다.
내가 제주 간다고 하니까 친구가 추천해줌.
원래 여기서 파스타에 와인 먹으려고했는데 파스타 면 없대서TT 딱새우감바스를 먹었다.
개인적으로 감바스에 마늘이 맛있으면 감바스 맛집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런 의미로 여기 맛집 마즘 암튼 마즘ㅇㅇ
먹다보니 술이 부족해서 블랑 한 병 추가해서 야무지게 먹고 나왔다.
딱새우 감바스+화이트와인(글라스)+블랑=41,000원
다음엔 여기 추천해준 친구랑 같이와서 다른 메뉴도 조지고싶다
개인적으로 저 뭐냐 무슨 고기 있었는데 그것도 먹고싶고 고로케도 먹고싶고...
다음에 또 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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