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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운 FIRST CONCERT 'HAPPILY EVER AFTER'

'△' 2018. 4. 23.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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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1일 22일 정세운 앵콜 콘서트 HAPPILY EVER AFTER를 보기 위해 장충 체육관을 다녀왔다.
첫 날은 네시반쯤 가서 밥 먹고 커피 마시다 들어갔고 둘째날은 비가 와서 거의 시간 맞춰 들어갔다.
현장수령이라 복잡할까봐 걱정했지만 생각보다 더 빨리 표 교환 할 수 있었다.



첫 날과 둘째날 시야!
운좋게 둘 다 플로어 표를 티켓팅/취켓팅해서 가게 되었다



첫날 슬로건 앞면에 '장3도 준비해왔어 기대해' 라는 멘트도 적혀있었는데 사진을 못찍었다ㅠㅠ



세운이 혼자 콘서트 시간을 다 어떻게 채울 수 있냐는 주변의 걱정에도 불구하고 두시간 반을!! 게스트 시간을 빼도 무려 두시간 반을!!! 꽉꽉채워주었다

발라드와 댄스, 팝송까지 온갖 장르를 섭렵하시고 귀여움과 섹시함 모두를 겸비하신 정세운...

감히 개짱이라고 말해봅니다. 


특히 별빛이 내린다 부를 때 '그 밤의 그 밤' 하는 순간 심장이 쿵! 떨어지는 느낌 ㅜㅜ 

그리고 샤랄랄라랄랄라 하며 때창할때 정세운 표정 너무 꿀떨어져서 이거 (나중에) 딥디에 안실리면 카감님 멱살잡을래ㅜ


첫콘에서 기타잡고 '이제 무슨 곡 할 것 같으세요?' 라고 안물었으면 못들을뻔한 아쿠아맨... 

세운아 아쿠아맨 부르게 시켜줘서 고마워(?) 막콘에서 완곡해줘서 더 고마워ㅜ


댄스메들리부터 가리워진 길 까지 다양한 모습과 다양한 무대구성 보고 진짜 잘한다 대박이다 하는 생각 오조오억번 했다.

세운엔터테인먼트 사장님이 꿈인 정세운은 이미 프리데뷔-데뷔-데뷔 후 행보만 보더라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얘기할 수 있을 것 같다!



이제 공식 모집하고 정규 내자 !!!!!!!



(라고 쓴지 얼마 안됐는데 진짜 공식 모집 할 스멜 나는거 실화냐고)